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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0년국채 커버드콜 ETF 4종 비교: 분배율 13%와 손실의 공존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의 최근 12개월 분배금은 1주당 906원입니다. 2026년 9월 4일 종가로 나눈 후행 분배율은 13.35%지만, 같은 1년 동안 분배금을 재투자한 시장가격 기준 총수익률은 -2.26%였습니다. 높은 분배율만으로 투자금 전체가 늘었다고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이번에는 미국 30년국채 커버드콜 ETF 네 종을 비교합니다. 월요일인 2026년 9월 7일 장 시작 전 작성했으므로, 가격·성과 기준은 가장 최근 완료 거래일인 9월 4일입니다. 모든 상품을 2025년 9월 4일부터 2026년 9월 4일까지 같은 원화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같은 1년을 비교하면, 분배금이 손실을 모두 메우지는 못했다

상품·코드 가격수익률 재투자 총수익률 최대낙폭(MDD)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
476550
-13.40% -2.26% -8.93%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 H)
481060
-12.77% -1.63% -8.02%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473330
-11.84% -1.46% -16.52%
RISE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472830
-12.42% -3.40% -17.76%

244개 공통 거래일, 원화·세전. 가격수익률은 분배금이 빠진 실제 종가 변화입니다. 총수익률은 분배락일에 분배금을 그날 종가로 즉시 재투자한다고 가정한 이론값이고, MDD는 같은 재투자 지수의 일별 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입니다. 실제 지급 대기, 세금, 거래수수료, 호가 차이와 정수 단위 매매는 제외했습니다. 운용사의 NAV 재투자 수익률과는 기준이 다릅니다.

네 상품의 가격은 약 12~13% 하락했고 분배금 재투자가 손실 일부를 줄였습니다. SOL의 이번 구간 총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도, 최대낙폭은 -16.52%였습니다. 마지막 수익률 한 줄만으로 투자 중간의 흔들림을 알 수는 없습니다. 이 비교는 최근 1년의 스냅샷이며 장기 우열이나 다음 1년의 순위를 뜻하지 않습니다.

미국 장기국채 커버드콜 ETF 4종의 동일 기간 시장가격 재투자 총수익률과 MDD 비교

커버드콜은 이자를 더 얹는 예금이 아니다

장기채를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하면 옵션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해당 옵션이 약속한 가격을 넘는 상승 이익 일부를 내줘야 합니다. 채권 가격이 횡보하거나 완만하게 움직일 때 프리미엄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빠르게 하락해 채권 가격이 급등하면 일반 장기채 ETF보다 상승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하락 쪽도 닫혀 있지 않습니다.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채권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 받은 프리미엄을 넘어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금리 인하와 장기 시장금리 하락은 같은 사건이 아닙니다. 장기채 가격은 물가 전망, 기간 프리미엄과 국채 수급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환헤지와 옵션 매도 규칙을 두 줄로 나눠 읽는다

상품 환율 구현·옵션 전략
TIGER 환헤지(H) 액티브·채권 ETF와 옵션 운용 / 비교지수는 위클리 커버드콜 30
KODEX 환헤지(H) 합성 / 연 12% 목표 프리미엄에 맞춰 위클리 옵션 매도 비중 조절
SOL 환노출 합성 / KEDI 미국 국채 20년+ 커버드콜 지수(NTR), TLT 2% OTM 옵션
RISE 환노출 합성 / Bloomberg TLT 2% OTM Covered Call Index

TIGER의 비교지수는 기초자산 100%와 콜옵션 매도 30% 구조입니다. 액티브 ETF의 실제 포트폴리오가 매일 그 비중과 정확히 같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KODEX의 12%는 옵션 프리미엄 수취 목표이지 확정 분배율이나 보장 수익률이 아닙니다. SOL은 투자설명서에서 목표 분배율을 설정하지 않는다고 명시합니다.

2% OTM은 옵션 설정 시점의 기초자산 가격보다 높은 행사가격을 뜻합니다. ETF 전체가 매월 2% 수익을 보장받거나, 손실을 2%까지만 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TIGER·KODEX의 환헤지도 원·달러 영향을 줄이려는 장치이며 비용과 잔여 환율 위험은 남습니다. SOL·RISE는 원화 강세가 원화 수익률에 불리할 수 있고 원화 약세는 반대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합성형의 구성내역에서 원화 현금이 많다고 예금형 상품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스왑의 평가금액과 계약으로 부담하는 시장 노출은 다릅니다. KODEX·SOL·RISE는 스왑 거래상대방과 담보 내역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TIGER는 장기채 ETF와 옵션을 활용하므로 편입 ETF의 금리 민감도와 비용도 봐야 합니다.

장기채 커버드콜의 옵션 프리미엄과 상승 제한, 금리 및 환율 위험 구조

1년 분배율과 다음 달 받을 돈은 다른 숫자다

상품 9/4 종가 12개월 분배금 후행 분배율 최근 1회 분배금
TIGER 6,785원 906원 13.35% 69원
KODEX 7,445원 977원 13.12% 74원
SOL 7,815원 1,017원 13.01% 60원
RISE 7,720원 886원 11.48% 54원

분배금 합계는 2025년 9월~2026년 8월 기준분 12회입니다. 후행 분배율은 이 합계를 9월 4일 종가로 나눴습니다. FunETF 화면의 공시기준가 기반 분배율과 분모가 달라 소수점 수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KODEX의 최근 분배 기준일은 8월 14일이고, 다른 세 상품은 8월 31일입니다.

1,000만원 가상 매수 매수 가능 수량 최근 1회 금액이 유지될 때
TIGER 1,473주 101,637원
KODEX 1,343주 99,382원
SOL 1,279주 76,740원
RISE 1,295주 69,930원

9월 4일 종가로 정수 단위 매수하고 최근 분배금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한 세전 예시입니다. 잔액은 현금으로 남기며 수수료는 제외했습니다. 지금 매수하면 이미 지난 8월분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분배금이 줄거나 가격이 변하면 다음 현금흐름도 달라집니다. 특히 SOL의 최근 1회 60원을 12배 한 값과 지난 12회 합계 1,017원은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보수, 거래비용과 유동성까지 확인해야 한다

상품 표시 총보수 TER 실부담비율 순자산·거래량(9/4)
TIGER 0.3900% 0.4700% 0.7744% 7,712억원 / 798,745주
KODEX 0.2500% 0.3200% 0.3240% 7,665억원 / 501,857주
SOL 0.2500% 0.3500% 0.3500% 2,736억원 / 132,522주
RISE 0.2500% 0.3200% 0.3453% 427억원 / 28,319주

비용은 2026년 9월 7일 조회한 FunETF 최근 공시 연율값입니다. 총보수는 운용사 자료와 대조했습니다. TER와 실부담비율은 비용 항목의 범위가 다르고, 재간접형은 피투자 펀드 보수까지 모두 포함한 최종 비용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환헤지 비용과 주문 시 스프레드도 별도로 고려해야 합니다. 가격에 이미 반영된 비용을 앞의 수익률에서 다시 빼지는 않았습니다.

당일 거래량은 유동성의 참고값이지 원하는 가격에 즉시 거래된다는 보장이 아닙니다. 특히 비교 대상 중 거래량이 적은 RISE는 주문 전에 호가 간격과 iNAV 괴리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장일은 TIGER 2024.02.27, KODEX 2024.04.30, SOL 2023.12.27, RISE 2023.12.14입니다. 네 상품 모두 실제 20년 성과를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20년 적립은 분배율을 수익률로 바꾸지 않고 계산한다

일정 연 수익률 가정 20년 후 금액 원금과 차이
연 0% 12,000만원 0만원
연 3% 16,343만원 4,343만원
연 5% 20,290만원 8,290만원

매월 말 50만원씩 240회 납입한 원금은 1억2,000만원입니다. 월 수익률은 (1+연 수익률)^(1/12)-1로 바꾸고 전액 재투자했습니다. 세금·거래비용·물가 상승은 제외했습니다. 일정 연 0·3·5%는 복리 민감도를 보여주는 가정이며 전망이나 보장이 아닙니다. 후행 분배율 13%를 그대로 연 13% 성장률로 넣는 계산은 하지 않았습니다.

적립과 인출은 목적부터 다릅니다. 학습용 기본 모형은 해당 목적자금 안에서 한 상품을 적립하고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경우입니다. 이것을 전체 금융자산 100% 투자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선택 모형은 목적자금의 일부를 단기채·현금성 자산과 나눠 인출 대기자금과 장기 금리 노출을 구분하는 경우입니다. 비중에 따라 현금흐름과 낙폭이 달라지므로 특정 배분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분배금을 생활비로 쓰면 위 재투자 시나리오와 결과가 달라집니다.

다음 분배금보다 먼저 볼 것은 회복 여력이다

커버드콜은 현금흐름이 필요하고 상승 이익 일부를 포기할 수 있는 목적과 맞을 수 있습니다. 장기금리 급락에 따른 채권 가격 반등을 최대한 따라가려는 목적이라면, 옵션을 팔지 않는 일반 장기채 ETF와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단기간에 반드시 써야 할 자금에는 이번 구간의 최대낙폭 약 8~18%가 감당 가능한지 먼저 따져야 합니다.

다음 확인 항목은 최근 분배금의 증감, 분배금을 포함한 자산 총액, 옵션 매도 비중, 환헤지 비용과 괴리율입니다. 분배금이 높아 보여도 자산 총액이 계속 줄면 현금흐름 계획을 다시 계산할 신호입니다. 일반 장기채와의 차이는 이전 편: 미국 30년국채 월배당 ETF 비교에서, 주식형 옵션 전략은 미국 배당·커버드콜 ETF 비교에서 이어볼 수 있습니다.

출처와 계산 기준

일별 종가와 분배락일·금액은 FunETF 공개 원자료를 사용했습니다. KODEX·RISE의 244개 종가를 운용사 다운로드와 대조했고, SOL·RISE의 최근 12회 분배금은 운용사 자료와 일치했습니다. 운용사 화면의 표시 지연과 기준가 조정 차이를 피하기 위해 성과 표는 실제 종가와 같은 재투자 계산식으로 통일했습니다.

계산식: 가격수익률=P끝/P시작−1. 재투자 지수=전일 지수×(당일 종가+분배락일 분배금)/전일 종가. MDD=min(당일 지수/그날까지 최고 지수−1). 후행 분배율=12개월 분배금 합계/9월 4일 종가. TIGER·KODEX의 이번 구간 최대낙폭일은 2026.08.18, SOL·RISE는 2026.09.04입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특정 종목이나 금융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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