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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략산업 액티브 ETF 4종 비교: 10년·20년 뒤 얼마가 될까

수출, 제조업, 정책산업, 메가테크. 이름은 서로 다르지만 네 ETF의 가방을 열어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여러 번 인사합니다. 이번 최종편은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 SOL 코리아메가테크액티브를 같은 표에 올려놓고 차이를 비교합니다.

기사 속 8월 성적표

순위 ETF 2026년 8월 3일~27일 총보수 상장일
1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18.02% 연 0.50% 2025-07-08
2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12.77% 연 0.63% 2026-03-24
3 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 11.26% 연 0.50% 2026-01-20
4 SOL 코리아메가테크액티브 10.82% 연 0.55% 2022-10-18

이 표는 사용자가 제공한 신문 기사의 동일 구간 집계입니다. 8월에는 수출·반도체·방산·전력 테마가 강했고, 해당 종목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한 액티브 ETF가 코스피200 패시브 상품보다 높은 성과를 냈다는 것이 기사의 요지입니다. 그러나 이 구간은 한 달도 되지 않습니다. 10년짜리 마라톤을 8월 100m 기록만으로 우승 예측하면 계산기가 민망해집니다.

한국 전략산업 액티브 ETF 4종 비교 핵심 구조와 비교

네 ETF의 성격은 어디서 갈리나

ETF 핵심 아이디어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눈에 띄는 점
KoAct 수출핵심 수출입 데이터와 글로벌 트렌드 반도체 외 수출 성장주·K소비재까지 탐색
PLUS K제조업 한국 제조업 공급망 삼성전자 보통주·SK하이닉스 합계 47.16%
RISE 전략산업 정책 ABCDEF 수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계 53.91%
SOL 메가테크 한국 장기 메가트렌드 네 상품 중 가장 긴 실제 운용 기록

RISE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계가 53.91%로 절반을 넘습니다. 같은 두 종목의 비중은 PLUS 47.16%, SOL 43.03%, KoAct 19.02%입니다. KoAct도 제주반도체가 9.11%여서 반도체 영향이 작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수치는 KoAct·PLUS·SOL 2026년 9월 2일, RISE 9월 3일 공식 공개 자료 기준입니다.

10년·20년 계산은 ‘예측’이 아니라 ‘민감도 분석’

네 상품 중 세 개는 2025~2026년에 상장됐습니다. 실제 10년·20년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근 한 달 수익률을 20년 복리로 늘리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래처럼 계산했습니다.

  • 초기 투자금: 1,000만원, 추가 납입 없음
  • 연 총수익률 가정: 6%·8%·10%
  • 각 ETF의 현재 공시 총보수를 매년 차감한 단순 시나리오
  • 분배금 재투자, 세전, 거래비용·기타비용·추적차이 제외
  • 실제 성과 차이는 운용 알파와 종목 구성에서 훨씬 크게 발생할 수 있음

연 6% 총수익률을 가정할 때

ETF 보수 차감 후 연수익률 10년 후 총액 10년 후 수익금
KoAct 수출핵심 5.50% 1708만원 708만원
PLUS K제조업 5.37% 1687만원 687만원
RISE 전략산업 5.50% 1708만원 708만원
SOL 메가테크 5.45% 1700만원 700만원

위 표의 마지막 열은 10년 기준입니다. 20년 결과는 아래 표에서 함께 비교합니다.

ETF 보수 차감 후 연수익률 20년 후 총액 20년 후 수익금
KoAct 수출핵심 5.50% 2918만원 1918만원
PLUS K제조업 5.37% 2847만원 1847만원
RISE 전략산업 5.50% 2918만원 1918만원
SOL 메가테크 5.45% 2890만원 1890만원

연 8% 총수익률을 가정할 때

ETF 보수 차감 후 연수익률 10년 후 총액 10년 후 수익금
KoAct 수출핵심 7.50% 2061만원 1061만원
PLUS K제조업 7.37% 2036만원 1036만원
RISE 전략산업 7.50% 2061만원 1061만원
SOL 메가테크 7.45% 2051만원 1051만원
ETF 보수 차감 후 연수익률 20년 후 총액 20년 후 수익금
KoAct 수출핵심 7.50% 4248만원 3248만원
PLUS K제조업 7.37% 4146만원 3146만원
RISE 전략산업 7.50% 4248만원 3248만원
SOL 메가테크 7.45% 4209만원 3209만원

연 10% 총수익률을 가정할 때

ETF 보수 차감 후 연수익률 10년 후 총액 10년 후 수익금
KoAct 수출핵심 9.50% 2478만원 1478만원
PLUS K제조업 9.37% 2449만원 1449만원
RISE 전략산업 9.50% 2478만원 1478만원
SOL 메가테크 9.45% 2467만원 1467만원
ETF 보수 차감 후 연수익률 20년 후 총액 20년 후 수익금
KoAct 수출핵심 9.50% 6142만원 5142만원
PLUS K제조업 9.37% 5997만원 4997만원
RISE 전략산업 9.50% 6142만원 5142만원
SOL 메가테크 9.45% 6086만원 5086만원

월 50만원 적립식이라면

연 8% 총수익률을 공통으로 가정하고 월말마다 50만원을 넣는 시나리오입니다. 납입원금은 10년 6,000만원, 20년 1억2,000만원입니다.

ETF 10년 예상 적립액 20년 예상 적립액
KoAct 수출핵심 8897만원 2.77억원
PLUS K제조업 8833만원 2.72억원
RISE 전략산업 8897만원 2.77억원
SOL 메가테크 8872만원 2.75억원

같은 총수익률을 가정하면 총보수 0.50%인 KoAct와 RISE가 계산상 조금 앞서고, 0.63%인 PLUS가 조금 뒤에 옵니다. 1,000만원 일시금·연 8% 가정에서 20년 뒤 최고와 최저의 차이는 약 102만원입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 결과에서는 종목 선택과 액티브 운용 성과가 이 비용 차이보다 훨씬 크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비용 표가 미래 순위표는 아닙니다.

과거 수익률로 미래를 복사하면 안 되는 이유

SOL의 최근 1년 NAV 수익률은 +87.22%, KoAct는 +51.59%였습니다. 이 숫자를 10년 동안 매년 반복한다고 넣으면 천문학적인 결과가 나오지만, 시장은 그런 복사·붙여넣기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네 상품의 최근 3개월 NAV 성과는 -24.95%~-30.80%였습니다. 상승과 조정이 함께 존재하는 것이 주식형 테마 ETF의 현실입니다.

어떤 차이를 확인해야 하나

  1. ‘수출·제조·정책·메가테크’라는 이름보다 실제 상위 종목의 중복
  2.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의 합산 비중
  3.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가 기간별로 반복됐는지
  4. 상장 기간과 경험한 시장 국면
  5. 총보수뿐 아니라 기타비용·괴리율·거래량

결론

네 ETF는 모두 한국의 전략산업을 담지만 운용 렌즈가 다릅니다. KoAct는 수출 데이터, PLUS는 제조 공급망, RISE는 정책 ABCDEF, SOL은 메가트렌드 점수화가 중심입니다. 최근 기사 구간 1위는 KoAct였지만, 10년·20년 뒤 결과는 한 달 순위가 아니라 앞으로의 산업 이익, 종목 선택, 비용과 리밸런싱이 함께 결정합니다. 이 비교의 목적은 한 상품을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같아 보이는 ETF의 실제 차이를 읽는 법을 보여주는 데 있습니다.

개별 ETF 상세 글

공식 자료

장기 계산식과 가정은 이 콘텐츠 묶음의 `scenario_calculations.json`에 저장했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특정 종목이나 금융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시장 상황은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실제 투자 전 최신 공시와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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